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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문화재단 새해 첫 신작 '새닙곳나거든' 21일 개막

작성일2019.01.03 조회수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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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새 무대를 마련한 우란문화재단이 지난해 ‘하이젠버그’ 등을 선보였던 공연제작사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과 손잡고 새해 첫 신작 ‘새닙곳나거든’을 선보인다.
 

‘새닙곳나거든’은 조선시대 8대 문장가로 알려진 최경창과 그의 연인이었던 기생 홍랑이 주고 받은 시조를 기반으로 그들이 나눈 감정을 움직임과 소리로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공연이다. 조선시대 신분제 안에서 이뤄진 기생과 양반의 사랑을 근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보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저마다 다른 장르에서 활동해온 창작진이 모여 함께 무대를 꾸민다. 연극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동아연극상 작품상 등을 수상한 강량원 연출과 연극 ‘내게 빛나는 모든 것’, ‘하이젠버그’를 무대에 올렸던 석재원 프로듀서,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해온 배우 지현준, 판소리 ‘필경사 바틀리’로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영욱 작가, 음악감독 겸 피리 연주자인 김시율 등이다.


이들이 1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새닙곳나거든’은 오는 21일 성수동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개막한다. 공연은 단 50여석으로 꾸려진 공연장에서 총 7회에 걸쳐 펼쳐지며, 티켓은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크리에이티브테이블석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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