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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왕복서간' 캐스팅 공개...신의정·진소연·에녹·주민진 등

작성일2019.01.23 조회수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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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개막을 앞둔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이하 왕복서간)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신의정, 진소연, 에녹, 주민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극 '왕복서간'은 일본과 한국에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스타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중학교 동창이자 오래된 연인 사이인 준이치와 마리코가 편지를 주고받으며 15년 전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작품이다.

연극 '왕복서간'의 제작사 벨라뮤즈는 주인공들의 편지글로만 전개되는 원작 소설의 독특한 매력과 팽팽한 긴장감을 살리고자 작품에 부합하는 캐스팅을 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제작사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사의 찬미'의 신의정과 드라마 '진심이 닿다' 등에 출연해온 신예 진소연이 중학교 시절 화재 사건으로 사고 당시의 기억을 잃은 마리코로 분할 예정이다. 
 



마리코의 오래된 연인으로 한없이 부드럽고 자상한 모습 뒤에 어딘가 차가운 모습을 가진 준이치 역은 에녹과 주민진이 연기한다. 이와 함께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아역배우 출신의 한보배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안재현이 각각 어린 마리코와 어린 준이치 역을 맡았다.
 

어린 마리코와 어린 준이치의 급우 가즈키와 야스타카 역에는 황성훈과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임종인이 캐스팅됐다.

마리코 역으로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신의정은  “미나토 가나에의 소설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제작 발표 때부터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다. 이렇게 출연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갈  과정이 너무 설레고 떨린다”고 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준이치 역 에녹 또한 “서간문으로만 구성된 보기 드문 작품이라는 것과 창작 초연이라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원작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연극 '왕복서간'의 연출은 그간 연극‘손’, ‘헤라, 아프로디테’등의 무대를 이끌었던 이기쁨이 맡았고,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등에서 작가로도 활동했던 한송희가 각색으로 참여했다. 공연은 오는 4월 2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벨라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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