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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 '킬롤로지' 앵콜 공연 캐스팅 공개...김수현, 윤석원, 이율, 오종혁 등

작성일2019.07.15 조회수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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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극열전7'의 첫 번째 작품으로 국내 첫 무대에 올랐던 연극 '킬롤로지(Killology)'가 오는 8월 무대로 돌아온다. 연극열전은 15일 김수현, 이율, 윤석원, 오종혁, 심희섭, 은해성 등 이번 앵콜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7년 영국에서 초연된 연극 '킬롤로지'는 세계적으로 흥행한 온라인 게임 '킬롤로지' 속 설정과 같은 방법으로 살해된 소년 데이비와 그의 아버지 알란,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살인 게임 '킬롤로지'를 개발해 부자가 된 폴의 이야기다. 이 작품은 '킬롤로지'라는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3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잔혹 범죄와 미디어의 관계, 폭력의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극으로, 영국 초연 당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협력극장 작품상, 웨일스 시어터 어워드 극작상과 최고 남자 배우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 국내 초연에서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등장인물 3인의 독백을 통해 퍼즐을 맞춰나가는 듯한 독특한 서사 전개 방식과 심플하면서도 상징적인 무대, 각자 방대한 분량의 독백 대사를 소화하며 밀도 높은 감정선을 이어나가는 배우들의 치밀한 열연이 관객들을 매료시킨 요소다.


이번 앵콜공연에서는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선희 연출을 필두로 초연멤버 김수현과 이율, 새롭게 합류한 윤석원, 오종혁, 심희섭, 은해성이 호흡을 맞춘다.


초연멤버 김수현과 함께 연극 '더 로스트',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윤석원이 온라인 게임 '킬롤로지'와 동일한 방법으로 아들이 살해된 후 아들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 알란으로 분하며, 이율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 뮤지컬 '신과 함께_이승편' 등에서 활약했던 오종혁이 살인 게임 '킬롤로지'로 거대한 부를 축적한 게임 개발자 폴로 분한다.


게임과 동일한 방법으로 살해당한 희생자 데이비 역에는 영화 '암살', '변호인',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등에 출연해온 배우 심희섭이 캐스팅돼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이후 3년 만에 무대로 돌아오며,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복수노트' 및 드라마 '보이스2', '끝까지 사랑', 연극 '형제의 밤'에 출연했던 신예 배우 은해성이 함께 데이비를 연기할 예정이다.


연극 '킬롤로지'는 8월 31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하며, 티켓 오픈은 오는 19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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