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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글로벌 프로듀싱 뮤지컬 3호작 ‘물랑루즈’ 7월 25일 뉴욕 공식 개막

작성일2019.08.01 조회수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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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프로듀싱 뮤지컬 '물랑루즈'가 지난 7월 2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알 허슈펠드 극장(Al Hirschfeld Theatre)에서 공식 개막했다. 

2001년 개봉해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물랑루즈'는 1890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의 한 가수와 젊은 시인의 사랑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뮤지컬 연출은 원작 영화의 감독인 바즈 루어만이 직접 지목한 브로드웨이의 차세대 크리에이터 알렉스 팀버스가 맡았으며, 극본에는 영화 'oo7- 스카이폴', 연극 'Red'의 존 로건이 참여했다. 캐스팅 역시 화려하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영화 '레 미제라블' 출신의 브로드웨이 스타 아론 트베잇과 역대 최다 토니상 노미네이트 뮤지컬 '해밀튼' 출신 캐런 올리보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주크박스 뮤지컬에 걸맞게 20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영화에서 재해석한 히트 팝 음악과 더불어, 마돈나, 엘튼 존 등 1970~80년대 팝 명곡들의 음악을 일부 그대로 사용해 추억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한나 등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유명 팝스타의 곡들을 대거 추가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의 볼거리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물랑루즈'는 2018년 7월 10일 미국 보스턴에서 브로드웨이 입성을 위한 전초단계인 트라이아웃 공연에서 이미 화제에 오르며 예정보다 2주의 공연을 연장했으며 2019년 브로드웨이 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6월 28일 브로드웨이 프리뷰 개막을 시작으로 7월 25일 공식 개막한 이 작품은 개막 전부터 전 회차 매진, 개막 주간 단 7회 공연으로 주간매출 172만 달러(한화 약 20억원)를 달성하며 매출 순위 TOP5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CJ ENM은 뮤지컬 '킹키부츠'와 '보디가드'에 이어 세 번째로 '물랑루즈'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작품 개발 초기 공동제작자 지위를 확보하고 약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를 투자한 작품이다. 이를 통해 CJ ENM은 '물랑루즈'의 한국 단독 공연권을 선점했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런던, 호주, 캐나다 등 1급 프로덕션 공연의 공동제작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및 공연장 협회인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 자격을 보유했으며 올해 6월 한국기업 최초로 전세계 공연계 최고권위 시상식인 토니 어워즈 심사에 참여한 바 있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Matthew Murphy, 2019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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