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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애니' 아역배우 오디션 진행...12월 개막

작성일2019.09.04 조회수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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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이 오는 12월 펼쳐질 뮤지컬 '애니'에 출연할 아역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
 

뮤지컬 '애니'는 해롤드 그레이의 ‘작은 고아소녀 애니(Little Orphan Annie)’가 원작으로, 경제대공황이 발발한 193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밝고 용감한 고아소녀 애니가 억만장자 워벅스와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976년 미국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에 입성 이후 40년이 넘도록 전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고전 명작으로, 1977년 제31회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대본상, 음악상, 안무상, 의상디자인상, 무대디자인상,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을 휩쓸었다. 2014년에는 카메론 디아즈의 출연 아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고, 현재도 영국 투어 공연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되어 이듬해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외국뮤지컬상과 기술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7년 만에 재공연된 데 이어 올 연말 다시 한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라온다.


특히 '애니'는 아역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춤과 퍼포먼스가 매력인 뮤지컬로, 아역배우들의 뮤지컬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록키호러쇼'의 전예지, '웃는 남자'의 이수빈 등이 '애니'를 통해 성장해 현재 공연계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며, 작년 무대에서 고아소녀 테시 역할을 맡았던 오가현은 SBS '영재발굴단' 에 13세 댄스 천재소녀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인공 애니와 고아원 소녀들을 맡을 10명의 아역배우를 선발하는 '애니' 오디션은 이달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 위치한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오디션 지원 대상은 신장 150cm 이하 만 7세에서 만 12세의 초등학생으로, 노래와 춤, 연기 능력을 갖추고 있는 여자 아역배우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원서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에서 내려 받아 18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뮤지컬 '애니'는 오는 12월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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