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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 공연, 11월 블루스퀘어에서 개막

작성일2020.08.06 조회수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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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작 '노트르담 드 파리'가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올 연말 무대에 오른다.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2015년 이후 5년 만으로, 2018년 프랑스 초연 2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새로운 버전이다. 제작진은 의상, 안무, 조명 등 디테일한 부분을 업그레이드해 더 완벽해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 새로운 버전의 공연은 2017년도부터 프랑스를 시작으로 대만, 레바논, 캐나다, 러시아, 이스탄불, 런던, 중국 투어에 이어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추한 외모를 가진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이룰 수 없는 사랑, 세속적 욕망에 휩싸여 끝내 파멸하는 사제의 뒤틀린 사랑을 중심으로 15세기 파리의 인간군상을 그린 작품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대, 현대무용과 아크로바틱 등이 어울린 역동적인 안무와 당대의 부조리한 시대상과 생생한 인상을 그려낸 탄탄한 서사로 큰 사랑을 받으며 1998년 초연 이래 전 세계에서 1,5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국 초연 15주년이자 프랑스 초연 2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1998년 프랑스 초연의 오리지널 캐스트인 다니엘 라부아(Daniel Lavoie)가 오랜만에 '노트르담 드 파리' 무대로 돌아와 다시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를 연기한다.
 

이와 함께 추한 외모를 갖고 있지만 맑고 아름다운 영혼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콰지모도 역에는 안젤로 델 베키오(Angelo Del Vecchio),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에 히바 타와지(Hiba Tawaji), 파리 거리의 음유 시인이자 극중 해설자인 그랭구와르 역에 리샤르 샤레스트(Richard Charest)와 플로 칼리(Flo Carli)가, 에스메랄다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종교적 신념과 인간적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에 다니엘 라부아(Daniel Lavoie)와 로베르 마리엥(Robert Marien)이 나선다.


클로팽 역에는 제이(Jay)와 아이작 엔지(Isaac N’zi), 페뷔스 역에는 쟌 마르코 스끼아레띠(Gian Marco Schiaretti), 마틴 지로(Martin Giroux), 플로 칼리(Flo Carli), 이반 페노(Yvan Pedneault), 제레미 아믈랭(Jérémy Amelin)이 나서며, 플뢰르 드 리스 역에는 알리제 라랑드(Alyzée Lalande), 로미나 팔메리(Romina Palmeri), 엘하이다 다니(ElHaida Dani) 등이 캐스팅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2020년 11월 10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개막하며,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0일(월)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11월 10일부터 22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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