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을 예매 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명작 추천 3인/4인 패키지를 예매 시 각각 최대 15%, 20% 할인, 초, 중, 고등학생 동반 시 ‘스쿨 할인’ VIP/R석 10% 혜택이 주어진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월드투어를 통해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에서 온 오리지널 캐스트의 무대 그대로 만날 수 있다. 1주 정도 남은 서울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초등학생 딸이 박수 치며 좋아했어요”, “부모님과 함께 관람했는데 공연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버지가 재미있게 보셨으면 정말 재미있는 거예요” 등 가족과 함께 관람한 후기를 남기고 있다. 실제로 전 연령대의 가족 단위의 관람이 이어지며 개막 직후 실관람 평점 만점을 얻는 등 화제를 모았다. 부산 공연 역시 30대, 40대가 각각 37.2%, 32.2%(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8월 18일 기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해 부모님 혹은 자녀와 동반하는 가족 단위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 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있다. 작품은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원작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웨버와 토니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을 받은 크리에이터가 힘을 합쳐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종연 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대구에서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클립서비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