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웨딩싱어’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무대에서 벌어진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부케 이벤트를 비롯한 특별 이벤트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핸드 메이드 쥬얼리 세트에서 커플링, 괌 PIC 여행에 이르기까지 ‘웨딩싱어’만의 차별화된 이색 이벤트는 연인 관객뿐 아니라 동성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부케 이벤트는 공연의 마지막 주인공 로비(황정민 박건형 분)와 줄리아(방진의 분)가 결혼하는 장면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노래가 끝날 때 줄리아는 손에 들고 있던 부케를 객석 쪽으로 던진다. 부케를 받은 관객은 공연이 끝난 후 핸드 메이드 쥬얼리 세트를 받아갈 수 있다.

프러포즈 이벤트는 웨딩싱어 홈페이지(http://www.weddingsinger.co.kr)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연애나 결혼시 벌어진 특별한 에피소드를 free board에 남기면 참여자들 중에 총 3쌍의 커플을 추첨, 12월 24일, 내년 1월 8일, 1월 22일에 한해 출연배우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프러포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당첨자들은 해당일의 VIP 티켓을 구입하여야 하며 이들에게는 꽃, 케이크, 커플링, 커플 사진촬영권, 커플 피부관리시술권, 커플 헤어메이크업시술권을 더불어 증정한다.

후기 이벤트는 공연 관람 후 찍은 커튼 콜 사진 혹은 포토월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2명의 참여자에게는 괌 PIC 3박 5일 숙박여행권을 선물한다. 이 행사는 웨딩싱어 블로그(http://blog.naver.com/wed_singer)를 통해 진행된다.

좌충우돌 결혼기 뮤지컬 ‘웨딩싱어’는 2010년 1월 3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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