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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마이월드> 코믹과 스릴을 한번에

작성일2010.06.11 조회수15993

코믹 스릴러 뮤지컬 <웰컴 투 마이 월드>가 오는 25일 명동 해치홀에서 개막한다.

미모의 스튜어디스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과 그 살인사건에 연루된 용의자와 형사들간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리는 이 작품은 뮤지컬 <남한산성>, <그리스> 등의 안무가에서 연출가로 데뷔하는 오재익을 비롯,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 (뮤지컬 <라디오 스타>)의 허수현, 뮤지컬 의 작가 서윤미 등이 참여해 주목 받는 뮤지컬.

주인공 형사 역은 <달콤한 나의 도시> <로미오앤줄리엣> <자나돈트!> 등에서 활약한 에녹과 <사랑한면 춤을 춰라> <고스트>에 출연한 이재규가 번갈아 맡는다. 여형사 역에는 추정화, 이주현이 더블 캐스팅됐고 이외 김경화 우창수 함태영 등이 출연한다.

특히 에녹은 지난 5월 미니콘서트인, Pre-Show 에녹의 'welcome to musical'을 성황리에 개최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웰컴 투 마이 월드>는 6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명동 해치홀에서 공연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