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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연극 '염쟁이 유씨' 11월 개막

작성일2018.10.18 조회수2428

스테디셀러 연극 '염쟁이 유씨'가 오는 11월 다시 무대에 오른다.

2004년 초연 이후 14년 째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연극 '염쟁이 유씨'는 삶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모노드라마다. 특히 15개 배역을 혼자서 소화해내는 배우의 열연은 작품의 매력요소로 꼽힌다.

이번 시즌에선 14년 째 꾸준히 이 작품에 출연중인 원조 염쟁이 유순웅과 2대 염쟁이로 개인 1천회 공연을 돌파한 중견배우 임형택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 (주)그룹에이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