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렉팅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루나파크전'이 오늘(9월 7일 기준) 입장객 5만 명을 돌파했다.

'루나파크전'은 현대 디자인계 거장 100명이 참여해 명작 428점을 선보이는 국내 산업 디자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지난 7월 27일 오픈한 '루나파크전'은 놀이공원처럼 테마별로 작품을 배치한 독특한 전시구성, 직접 작품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컨셉, 인기 디자인 상품 MD 판매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SNS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루나파크전'은 누적 관람객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관람객들의 관람 소감을 직접 듣는 '루나파크 전은 [     ]다!'라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전시장 밖 MD샵 이벤트존에서 진행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페셜 MD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루나파크전'은 오는 11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리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인터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