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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위 89일간의 농성…쌍용차 해고노동자 다룬 '김정욱들'

작성일2016.09.20 조회수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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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차이무 '김정욱들'
9월 23~10월 23일 아트원씨어터 3관
연극 ‘김정욱들’(사진=극단 차이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김정욱들’이 오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2014년 12월 13일 김정욱과 이창근씨는 ‘쌍용차 해고로 인한 희생자 26명의 명예회복과 187명의 복직’을 요구하며 평택 쌍용차 공장 내 굴뚝 위로 올랐다. 김씨는 89일 만인 2015년 3월 11일, 이씨는 101일 만인 3월 23일 굴뚝에서 내려왔다.

작품은 사회의 안전망 밖으로 밀려난 김정욱들의 이야기다. 그들이 외치는 세상을 향한 덤덤한 절규를 담았다. 김씨와 한겨레 이재훈 기자의 인터뷰 기사를 기초로 썼다. 2009년 해고, 해고 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 6년간의 농성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단 차이무의 오용, 송재룡, 이중옥, 공상아 등 선배·차세대 배우들이 뭉쳤다. 출연하는 8명의 배우들은 모두 김정욱이 되어 우리 누구나 김정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연극 ‘김정욱들’(사진=극단 차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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