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 퀵스텝, 삼바, 차차차, 자이브부터 바차타,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다양한 사교댄스를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녹여낸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가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1997년 엘튼 존의 50번째 생일 축하연에서 펼친 공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번더플로어'는 지난 1999년 초연되어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50개 국, 180개 도시 이상에서 공연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7년 만에 찾아온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기존의 볼룸댄스, 라틴 음악과 더불어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영화 '스타 이즈 본' OST에 수록된 레이디 가가의 '샬로우(Shallow)' 등의 대중적인 넘버들이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세계 최정상의 댄스 챔피언들과 함께 지난 달 호주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6 우승자 사무엘 존슨의 댄스 파트너 조지아 프리만의 출연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의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 내한 공연 하이라이트 1편 ▼ 
 

▼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 내한 공연 하이라이트 2편 ▼ 
 

글/영상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