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세계 최대 클럽'이 한국에 <월드 클럽 돔 코리아 2017>

작성일2017.04.17 조회수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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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을 슬로건으로 내건 초대형 EDM(Electronic Dance Music) 축제가 올 가을 우리나라에 상륙한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월드 클럽 돔 코리아 2017>이 바로 그 행사다.  
 
지난 2013년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시작된 <월드 클럽 돔> 페스티벌은 매년 15만명의 EDM 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이 행사를 기획한 독일의 EDM 전문 라디오 방송국 ‘빅시티 비츠’의 CEO 번 브라이트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프레스콜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의 EDM 시장이 굉장히 크게 성장한 데 대해 놀랍게 생각한다. <월드 클럽 돔 코리아 2017>을 통해 아시아의 모든 EDM팬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다.”
 
<월드 클럽 돔 코리아 2017>는 다른 음악페스티벌과는 공연 시간대가 다르다. 오후 4시부터 첫 공연을 시작해 새벽6시까지 디제잉 공연을 이어간다. 인천 문학경기장을 행사 장소로 선택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 행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엠피씨파트너스 안양규 대표이사는 “심야에 소음이 발생해도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대한 주택가에서 먼 공연장이 필요했다. 싸이키 조명 등 화려한 시각 장치를 구현할 수 있고 새벽까지 공연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8곳의 후보지 중 문학경기장만 남았다”고 장소 선정 배경을 밝혔다.  
 



주최측은 3일 공연 동안 20여개의 무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덥스텝, 프로그레시브, 딥하우스 등 EDM 음악의 다양한 세부장르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 무대들을 채울 DJ들은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다. EDM 전문지 DJ MAG에서 매긴 세계 DJ 랭킹에서 2016년 1위를 차지한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부터 국내외 EDM 페스티벌에 빠지지 않고 초청됐던 아프로잭(Afrojack),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등 13명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됐다.
 
독일의 DJ 르 슉(Le Shuuk)은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핫펠트(예은)과 함께 작업한 곡도 선보일 계획이다. 르 슉은 ‘넥스트 투 유(Next to you)’, ‘인피니티(Infinity)’ 등의 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아티스트다. 프레스콜 무대에 선 핫펠트는 “르 슉 같은 재능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게 돼서 기대되고 설렌다. 함께 좋은 음악 만들 테니 기대해달라”며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최측은 <월드 클럽 돔 코리아 2017> 개최에 앞서 새마을호 특별열차와 경인 아라뱃길 크루즈 등을 이용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장으로 이동하면서 축제를 미리 맛볼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다.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월드 클럽 돔> 페스티벌의 경우에도 주최측인 마련한 클럽트레인(Club train), 클럽크루즈(Club Cruise)를 이용해 유럽 전역의 EDM 팬들이 공연장으로 모인다.
 
잠실종합운동장 넓이의 5배가 넘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EDM 음악축제 <월드 클럽 돔 코리아 2017>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예매와 라인업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 기준서(www.studioch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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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 2017.07.28 공연허가가 어떻게 나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으로 아무도 안 살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야밤부터 새벽까지 저 소음을 참으라는데 참아질 거 같지도 않고, 경찰서에 소음민원 들어가도 공연 끝내지도 않을 거고... 야간에 끝나는 행사가 아닌, 야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행해진다는 점에서 해당 법률 위반은 아닌지&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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