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그냥 모든게 다 최고였던 공연이었어요!

기타 연주 실력에 감탄하고~ 곡 설명 등 모든 것이 완벽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보는 내내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콘서트하면 달려가겠습니다!^^

대단한 공연~ 다음 공연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첫 콘서트 관람이었고 혼자가서 본 공연이어서 처음에는 쭈뼛쭈뼛했는데 공연 시작하고 중재오빠의 모습을 보니 그냥 공연에 푹 빠져서 관람했습니다.
항상 v앱이나 유투브로만 보던 기타연주를 라이브로 들으니까 오빠 실력에 더더욱 감탄하게 되었고 말도 어쩜 조리있게 잘하시던지. 모르는 사람이 공연 보러갔으면 팬되서 나올 법한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이미 팬인 사람은 아주 푹 못 빠지게 담가버리시고...
노래도 잘하고 좋은 연주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공연도 또 보러갈게요!!

첫 기타리스트의 공연장을 가다. 장소는 홍대 롤링홀,
그리 유명하지 않은 기타리스트의 공연에 55,000 원의 공연티켓은 좀 비싼것이 아닌가?
하는 살짝의 의구심을 갖고 찾은 롤링홀, 생각보다 아담하고 작은 공연장이었으나, 공연장 사운드에 반하고 말았다.
혹시나 나처럼 처음온 관객들을 위한 배려일까? 안중재는 공연내내 괜찮았어요? 괜찮았아요? 를 연발하며, 특유의 츤데레 말투, 그러니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밉지 않은 말투로 팬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무엇보다 도저히 말이 안나오는 신기한 묘기기타 연주에~ 놀라고 또 놀랐다.
게스트로 참석해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의 우정도 절로 미소짓게 하는 장면이었고, 정성하도 게스트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차분하고, 흐트러짐 없는 안중재 팬들에 또한번 놀라고,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와 팬들의 공연이었던거 같다.
이번주는 공연의 감동 그래도 여기저기 하나하나 안중재의 자취를 찾아들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