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구 공연은 달랐다.
다른 도시보다 더욱 웅장하고 활기차고, 힘이 있었다.
가수 상우씨(로이킴), 악기 연주자 등 모두가 공연내내 흥이 넘쳤다.
끼부리기도 다른도시보다 더 많았다. 크크크
상우씨에게 "대구"라는 도시가 남달라 그런지 더 공연에 힘을 실었던것 같다.
관객입장에서는 콘서트 내내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것 같다.

"2017년 로이킴 라이브 투어 개화기 콘서트"
네번째 공연은 대구 경북대에서 펼쳐졌다.
다른 도시보다 대구공연이 더 활기차고 가수와 악기 연주하는 분들과 합주도 더 빛났다.
음색 자체가 더 웅장하고 활기찼다고 해야하나?
공연 전체적으로 힘이 있어 보였다.
다른 도시때보다 가수의 여유로움이 느껴졌고, 애틋한 마음이 전해졌다.
사실, 상우씨(로이킴)에게는 "대구"가 남다르다.
가수 데뷔 시작전부터, 시작후 첫앨범 콘서트 마지막 지역도, 많이 힘들었을때 공연때도,
등등 우여곡절 사연이 많았던 도시라 그런지 더욱 애정을 갖는 도시이다.
역시 대구공연은 달랐다.
" 로이킴 공연 이런거야" "나야 나" 라고 말하듯이 힘있고, 재치넘치고,
여유로운 상우씨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공연을 했다. 보기 좋았다.
2017년 들어 전국투어 했는데, 시작이었던 서울2일은 이제껏 공연 중 실망을 안겨준 공연이었다.
대구는 달랐다. 흠~~~~~~~ 역시 상우씨야.
어느순간부터 여유로움을 잃어버렸던 상우씨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대구공연때는 조금 회복된것 같아 좋았다.
연주자들의 공연도 여유로워 보여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대구 콘서트는 성공적이었던것 같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앵콜도 길게 해주구 같이간 친구들이 계속 칭찬했네요 굿굿

여러 번 로이킴의 공연을 봤지만
나이 답지않게 노련함도 있고 유머도 있어서
중간중간 멘트부분도 너무 재밌었어요.
노래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고요. 추천합니다 !

매년 가는 공연이지만 지방공연 해줘서 너무 좋았구요,
뭔가 위로 받고 온 기분이에요.
역시 직접 공연장에서 듣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