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카" (작,연출:송진식 출연:배진범, 엄현수, 이호철, 유명도 제작:극단 지즐 극장:지즐소극장 별점:★★★☆☆) 제2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마지막 작품이다. 리베리카(liberica)는 아프리카 중부를 원산지로 하는 커피나무 이다. 석훈은 전직 형사 였지만 지금은 카페 주인이다.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여의고 여동생 지은과 살고 있다. 극 초반부에는 로코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범죄 심리극이였다. 출연진이 네 명이라 범인이 어느정도 예상 되었지만 범인역의 배우님 연기가 좋아서 집중하고 보았다.
오늘 8시 공연 보고와서 후기 씁니다.
한마디로 완전 재미있었습니다.
넋놓고 봤어요.
끝나서 시계를 보니 10시가 다 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배우분들 진짜 열연하시는게 보였어요. 감동 !!
스토리가 탄탄하고 대사들이 좋았습니다. 스마트하다고할까?
리베리카커피마시면서 부활이나 죄와벌을 읽어야겠어요. ^^
대학로에서 오랜만에 묵직하게 슬픈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일제 치하 악명 높았던 간도특설대라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미완의 적폐 청산을 고발한다. 미완의 친일파 청산에 뿌리를 둔 동시대 기득권층의 깊은 환부를 예리하게 해부하는 정범철 작가의 시선이 매섭다. 2017년 노인연쇄살인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 일제 치하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연결하는 작가적 상상력과 풍부한 역사적 고증! <만리향>을 통해 큰 감동을 안겼던 극발전소 301의 힘이 다시 느껴지는 수작으로 올해 최우수 창작극의 반열에 올릴만하다. ~ 2017. 11.25 대학로 요정
같이 떠나자했던 친구들
같이 만나자했던 친구들
다 어디로 가버리고 나만 홀로 남았나
난 잘살아왔나
친구들은 잘살고 있겠지?
고통없는 편안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아 그때그친구들이 보고싶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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