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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발레2018 스프링페스티벌

	무용 > 발레
	2018/04/20 ~ 2018/04/21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조윤라 발레단, 윤전일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70분

: 9.3

클래식발레 명작이라 할 수 있는 돈키호테, 해적, 지젤, 파 드 캬트르 중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선정하여 발레갈라콘서트를 준비하였다. 단순한 발레갈라콘서트에 그치지 않고 영상과 함께 조윤라 교수의 해설이 더 해져서 클래식발레를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하였다. 여기에 동작 시범 보여주기와 따라하기를 유도하여 관객이 발레에 친숙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국립발레단 출신 윤전일 안무가의 창작발레작품까지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클래식발레와 함께 모던 발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적> 중, 그랑 빠드되
<해적>은 영국의 낭만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을 토대로 하여 프티파가 재탄생시킨 전3막의 대형발레로 3인무는 <해적>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으로 콘라드의 메도라가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콘라드의 충복 알리가 이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춤에서는 발레의 고난도 기술과 앙상블을 볼 수 있는데, 알리 역을 맡은 무용수의 화려한 도약과 회전, 메도라의 고난도 기교가 압권이다.

<해적> 3막 중, 파샤의 정원 메도라와 꽃들의 춤
해적 중이 파샤의 정원은, 영국의 유명한 낭만시인 바이런의 서사시를 토대로 하여 프티파가 경쾌한 고전발레로 재탄생 시킨 작품인 해적 중 3막으로 세이드 파샤의 하렘에서 펼쳐지는 두 소녀를 위한 향연에 오달리스크의 춤과 함께 추어지는 아름다운 춤이다.

돈키호테 2막 숲속의 꿈
<돈키호테>는 발랄한 아가씨 키트리와 가난하지만 낙천적인 젊은 이발사 바질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다는 경쾌한 사랑이야기로 대표적이 클래식발리에다. 2막 중 숲속의 꿈에서는 정신을 잃은 돈키호테가 꿈을 꾼다. 사랑의 요정인 큐피트가 돈키호테에게 화살을 쏘아 돈키호테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현실에서 봤던 키트리가 돈키호테의 꿈속에서 환상의 여인 둘시네아로 나오고 거리의 무희는 숱의 여왕이 되어있다.

<지젤> 2막 중 숲속 지젤의 무덤
낭만발레의 대표적 작품인 ''지젤''은 시골처녀 지젤이 평범한 시골청년으로 가장한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상대로부터 배신당한 충격으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죽은 후에도 사랑을 위해 헌신한다는 내용으로 1841년 파리오페라의 발레마스터였던 장 코랄리와 쥘페로가 안무했다.

<파 드 캬트르>
파 드 캬뜨르는 최고의 발레리나 4명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낭만주의 시대 발레리나의 숭배의 대상이었다. 공연은 쥘 페로의 안무로 1845년에 초연되었는데, 무용수로는 마리 탈리오니, 루실 그란, 카를로타 그리지, 파니 체리토가 등장하였다. 그 후 이 발레는 여러 나라의 여러 훌륭한 무용수에 의하여 계속 무대에 올려졌다. 또한 이 발레는 낭만주의 시대 발레의 아름다움과 매력, 그리고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발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최초의 멤버로는 단 4회에 그치는 공연 횟수였지만,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당대 슈퍼스타들을 동시에 한 무대에 보였다는 의미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뛰어난 테크닉을 가진 발레리나로 구성되어 공연되었기 때문에, 각각 무용수의 기량과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창작발레 <...ing>
국립발레단출신 유희웅 안무의 창작발레작품이다. 작품은 청춘이란 두 음절은 매우 푸르지만, 오늘날의 청춘은 슬프다는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 녹록치 않은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요즘 젊은이들의 힘찬 도약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