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소리 축제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용기내어 처음 별빛콘서트의 문을 두드려보았다.
야외광장 1500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가수들의 목소리, 연주자들의 현란한 음악 선율로 가득채우니 환상적이었다.
특히 장미여관의 육중완 은 빨간양복을 입고 관객의 안구정화? 를 위해 자세를 취해주는 등 귀엽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무대의 주인공 레전드 전인권님은 가슴 뛰게하는 목소리와 창법으로 자리에 앉아있을 수 없게 만들었다.
정말 오랫만에 땀흘리며 소리지를 수 있는 시원한 시간이었다.
가을 밤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추천합니다.
처음 가본 행사였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정미조, 전재덕, 장미여관, 전인권....
정미조씨 개여울 부르신 분인거 처음 알았어요. 듣기 좋더라구요..
전재덕씨 하모니까 정말 예술입니다..
장미여관 노래도 잘부르고 분위기도 잘 띄우고,, 아주 좋았아요..
전인권씨.. 역시 전인권이더라구요..
언니랑 조카 엄마까지 함께 관람 했는데요.. 긴 시간에도 시간가는지 모르고 즐겁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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