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정말 좋은데... 홍보가아쉽기도하고
그래도 서로돕는마음을 잘 보여준거같어요
재미있어요
그냥 가볍게 어린이 뮤지컬로 즐기기에도 즐겁고 좋았지만,
내용이 알차서 더 좋았던 어린이 공연이었답니다.
운이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딸아이와 함께 뮤지컬 보고 왔어요~~^^
뮤지컬을 보면서 그리고 다 보고나서 참 많은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내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지. 올바른것과 그렇지 못한거에 대해서
그리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참 많은것을 집에 오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눈거같아요~~^^;;;;
아이와 대화를 할때 항상 기본을 강조하곤 하는대 ''가방들어주는아이''를
보면서 다시한번 느꼈던 하루가 되었네요~~♡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석우, 영택, 나리 선생님, 문방구 아저씨, 서경, 은지가 나와서 뮤지컬 하는 것이고,
석우,영택,서경,은지는 2학년 2반에 같은 반으로 된다.
선생님은 나리선생님이 된다.
영택이는 태어날 때부터 병에 앓아 한쪽 다리가 안 좋아서 삐딱이라고 놀림받고,
석우는 영택이랑 가까운 집이래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줘야 돼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라고 놀림 받는다.
그래서 영택이 엄마가 석우가 힘들을까봐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그다음부터, 석우는 가방들어주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는다.
그렇게 겨울방학이 지나고,석우는 아픈 사람을 도와줘서 모범상을 받는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라는 책과 뮤지컬을 관람하길 바란다.
어린이동아기자ㅡ장내초3. 백찬현기자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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