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가볍게 보기 좋은 발레였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많아서.. 다소 산만한 점은 감안해야 할 듯.
요즘 발레에 빠져서 최근 몇달간 4-5회룰 봤다.
창적극이라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관람했는데 공연시간이
짧아서 아쉬웠고 개인적으로 고난이도의 기술을 보여주지도
않고 주제별로 구분이 없이 너무 무대 길게 연결 되었다.
예컨데 무도회, 신발주안찾기, 결혼식장면, 결혼식후 파티등 무대가 좀 구분이 되어서 발레리나들이 개인의 기량를 보여주는 무대거 사이 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쫒기듯 전개되어서 아쉬웠다
5살 여아와 함께 엄마 아빠가 같이봤어요.
대사없어서 걱정했는데 딸도 잘보더라구요. 익숙한 신데렐라 내용이라서 그랬나봐요.
성인들은 발레공연 처음이었는데 음악도 아름답고 몸의 선들이 아름다워서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계모의 웃음 포인트도 최고!!
덕분에 다른 발레공연도 보러가려고 이원근발레단 거 찾아보고있어요.
아이들과 발레공연을 예약하고 봤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었어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것 같아요.
끝나고 펜사인회까지.. 너무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감동적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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