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지나가다 현수막을 통해 알게 된 콘서트
자이언티, 원슈타인 이름만 보고 그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생에 첫 콘서트라 복장, 준비물도 고민하면서 콘서트 날 기다렸습니다.
콘서트 당일 공연장 안에서
원슈타인 등장부터 소름돋았구요
자이언티 무대는 흡입력 장난아니었습니다.
두 가수의 앙코르 곡까지 2시간 20분 정도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원래 좋아하던 가수지만 공연장에서 함께하니 더 정이 가네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귀호강했다.......
자이언티 & 원슈타인 부산 공연도 갔었는데요 광주 공연이 진짜 최고였어요!
코로나 시국에 얼마만에 공연을 보러가는지 모르겠어요 ㅠ_ㅠ
쇼미더머니 10의 프로듀서 공연을 보고 자이언티 공연을 꼭 보고 싶어 예매하게 되었어요
무대 중에 바라고 바라던 그 무대를 라이브로 처음 보여주신 자이언티 님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큰 무대는 아니지만 무대 조명, 두 개의 카메라를 이용한 메인 화면의 시각적 효과 너무 좋았어요
자이언티 님의 노래를 뒷 받침해주는 배경들이 무대를 꽉 차게 해주었습니다.
비록 코로나 시국이라 환호를 박수로밖에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ㅎㅎ
(박수를 얼마나 쳤던지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5000 걸음을 걸었네요 ㅋㅋ)
번외로 저를 포함한 관중분들도 안내하는 사항이나 수칙을 다들 잘 지켜주시고
전 청주에서 왔지만 광주 시민들의 의식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ㅎㅎ
원슈타인 님의 무대도 제가 좋아하는 적외선 카메라, 당신이에요 등을 불러주셔서 좋았고
생소하게 느낄 수도 있는 노래 제목이나 가사를 어떻게 쓰여졌는지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하셨지만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언티 님이 코로나 시국에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가겠다는 말 너무 공감되고 다양하고 좋은 노래로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떄문에 힘든시기에 이번연말은 콘서트없이 지나갈줄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제일좋아하는 자이언티 원슈타인 공연을 볼수있어 작게나마 힘이되었습니다~
라이브가 씨디를 씹어먹은거처럼 들려서 너무좋았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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