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처음으로 같이 본 콘서트라 한달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렸던 주현미콘서트
정말 너무나도 잘부르시고 재미나서 1분1초가 지나가는게 아쉬울정도였어요
후유증으로 계속 주현미 노래만 듣고있습니다.
강력추천!!!!!!

2시간 동안 주현미씨 혼자서 공연을 이끌어간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게스트라도 한 분 나오셨다면 좀 더 다채롭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특히 주현미씨 노래를 곧잘 부르고 미스트롯을 통해 잘 알려진 마리아가 나왔다면 더 좋은 공연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노래 선곡은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2013대지의 항구(꽃보다 할배 주제곡)을 불러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주현미씨 공연 1부 시작때 입고 나왔던 하얀드레스는 너무 예뻣고 주현미씨한테 아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은 의상이라 생각되었는데 2부 시작때 바꿔 입고 나온 검은색 의상은 미스매치라 생각됩니다. 주현미씨와 어울리지 않는 의상이 공연 감상하는 내내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공연은 훌륭했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주현미씨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듣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가수이지만 코로나19로 정말 오랫만에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흥이나는 하지만 너무짧은 시간이었네요

다시한번 주현미 파이팅하시고 정열적인 무대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콘서트 보러 오겠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오랫만에 스트레스를 풀었네요

비록 나훈아 콘서트 피켓팅엔 실패했지만

주현미를 좋아하시는 부모님께 예매 후 선물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십니다

공연도 안전하게 잘 진행되었다고 하니 연말 효도선물로 콘서트 티켓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