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어떤 남아가 앉아있었는데 주의력결핍 아이인지 하두 떠들고 부산을 떨어서 공연내내 집중이 하나도 안됨. 이런관리도 공연장에서 직원이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최소한 이런아이는 부모가 옆에서 잘 지키고 있어야함. 보니 부모는 다른 좌석에 앉아서 나몰라라하고 있던데 참 문제가 큼. 결론은 그부모의 그자식이란 느낌.......
전체적으로 여름휴가를 서울에서 보내면서 아이들과 우리 부부에 정서적 안정과 고양을 위해 선택한 행사
목관악기 중 플룻과 피콜로(등장안함) 오보에 클라리넷은 소리도 각각의 협주곡도 한두번은 들은 적이 있었는데, 바순에 소리의 아름다움을 처음알게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멜로디를 담당하는 클라리넷 하나가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을 했고 조금 유명하지 않은 곡 아니 제가 모르는 곡이 섞여있어서 이해하기도 흥미를 지속하기에 많이 힘겹다는 단점은 있었습니다.
관객은 아니였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연주자에게는 다소 더운 환경이었음에도 좋은 공연을 알게되어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는 10일 롯데에서 공연은 물리적 거리로 인해 가지 못하지만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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