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학예회 수준도 안되는 공연단을 데리고 와서 국립발레단이라고 홍보를 하고....
이거 완전히 사기 수준 아닌가?
살다살다 공연 보며 이렇게 농락당한 기분은 첨이네.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공연계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가 이제 겨우 회복하는 중인데,
이따위로 공연 기획하면 오려던 사람들도 더 안 올 겁니다.
브라보컴? 참나...
잘 관람했습니다.
좋았습니다~~감동~
군무를 12명이 추더라구요... 소규모 공연장이라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예상보다 더 띠용때용 하게하는 흔들리는 배경과 조악한 세트 ㅠㅠㅋㅋ 오케는 당연히 기대 안했고 인원도 적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실력마저 국립 타이틀 붙을게 아니라 더 놀람. 더 비싼 자리 앉았으면 별 하나 줄뻔했지만 다행히 그나마 싼 자리 앉아서 두개
대구에서 공연을 봤는데 광주시립과 바르나국립발레중에 그래도 불가리아 국립발레단이고, 명성을 갖춘발레단이라하여 연말에는 호두까기인형은 광주시립으로 예매해두고 백조의호수를 바르나 국립발레단으로 선택하여 보게되었습니다ㆍ
하지만 저의 기대치보다는 수준이하의 공연이더군요ㆍ
비전공자인 제가봐도 학예회 작품을 보는것과 같았고 군무도 맞지 않고,음향,의상,세트장치며,무용수인원도 훨씬 적은 규모이며 국내발레단보다도 훨씬 수준이 낮았습니다ㆍ여태껏 백조의호수는 한 5~6편정도 봤었고 다른 공연도 두루두루 봐온터라 이번공연은 비교가 많이 되었었고 최악!!!!!!입니다ㆍ
고등학교 전공생들이 했더라도 이것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바르나?다음에 오면 절대 보지 않겠습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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