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이라해놓곤 3시간 쫌 심하지않았나용
나 마지막날 나윤선씨까지만 보고 나왔다는..ㅠ
ktx예매해놔서...
임경은 10년됐다는데 마니 어설프고 득기 거북 별로..
재즈공연 10년만이라 에공 어쩌나하고있는뎅
나윤선.... 듣기 아주편하고 자유롭고 아름다운 목소리
아주 조았어용..다시 재즈에 관심을
크리스마스콘서트하시던데 보러가야게씀..ㅋ
기타리스트도 넘멋짐.....완전 대박..!

90분이라해놓곤 3시간 쫌 심하지않았나용
나 마지막날 나윤선씨까지만 보고 나왔다는..ㅠ
ktx예매해놔서...
임경은 10년됐다는데 마니 어설프고 득기 거북 별로..
재즈공연 10년만이라 에공 어쩌나하고있는뎅
나윤선.... 듣기 아주편하고 자유롭고 아름다운 목소리
아주 조았어용..다시 재즈에 관심을
크리스마스콘서트하시던데 보러가야게씀..ㅋ
기타리스트도 넘멋짐.....완전 대박..!

한국에서 이렇게 수준높은 공연과 페스티벌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

국내외 활동하는 유명한 뮤지션을 볼수있는 귀한 시간 이였구요~ㅎ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대구국제재즈축제 되길 기원합니다~ㅎ

내 생애 첫 재즈라는 것을 라이브로 듣기 위해 수성아트피아로 향했다.

평소에도 음악에 장르를 구별하지 않고 거부감이 없다면 다 듣곤 했지만 재즈를 즐겨 듣지는 않았다.
그리고 재즈에 대한 지식도 다른 사람보다 전무했다.

이런 내가 재즈를 내 귀로 바로 앞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것을 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인터파크로 티켓을 구매하고 축제의 마지막 날을 선택하여 갔다. 4일동안 진행 되던 재즈공연의 출연진들은 대단하다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했지만 ㅎㅎㅎ 내가 아는 사람은 윤희정, 유진박이 다였다.

마지막 날 출연진은 임경은밴드, 나윤선과 울프바케니우스, 서울솔리트스 재즈오케스트라 였다.

첫 무대로 임경은 밴드가 나왔고 첫 재즈 라이브를 듣게 되었다. 베이스를 통해 전해오는 재즈는 내가 생각했던 엄청 멋진 무대였다. 드럼, 기타, 베이스, 피아노를 바탕으로 임경은의 목소리가 녹아 들어있는 그곳이 흡사 영화에서 보던 재즈바에 내가 앉아서 보고 있는 듯 했다.(무대 세트와 조명도 한몫!)

두번째로는 그렇게 기다리던 나윤선이 등장했고 울프바케니우스와 함께 첫 곡이 시작되는데 목소리를 듣자마자 팔에 닭살이 생기면서 입을 벌리고서는 곡이 끝날 때까지 있고 말았다. 곡목이 하나하나 생각나지 않고 외우지 못했지만 지금도 나윤선의 목소리와 울프바케니우스의 기타 소리는 뚜렷이 기억난다. 특히나 기타 연주중 왼손으로 코드를 잡지 않던 모습이 특이했고 신기했다. 마지막 곡이 끝날 때까지 눈과 귀가 두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 단독 콘서트를 한다면 꼭 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빅밴드 서울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가 나와서 축제를 즐기라고 하듯이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며 나의 재즈에 대한 느낌을 다양하게 만들어주었다.

멋지고 신나는 재즈공연! 대구국제재즈축제를 잘 즐기고 왔다. 4회도 갈것이다!ㅎㅎㅎ

재즈 그냥 그저그렇게 생각하지만...
특별히 나윤선씨만은 예전 부터 좋아했던터라....사실 그렇게 해서 재즈축제를 찾게 되었습니다.
생각했던것이상으로 나윤선씨의 무대는 정말...그리고 기타선율...정말 압권이였던것같아요.
감동이였습니다.ㅠㅠ
여튼 이런계기로 인해 나윤선씨의 음악을 듣게 해준 대구 재즈축제...
무진장 감사드려요 ㅠㅠ!!!!!!!!!!!!!!!!!!!!!!!!!!!!!!!!!!!!!!!
그리고마지막 오케스트라의 단원단원마다의 특색있는 악기 소리 멋졌어요.
생소한 악기들 ...직접보고 듣게 해줘서...ㅎㅎㅎ
여튼 더욱더 발전하는 대구재즈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