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27일을 마지막 공연을 봤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생각보다 그리 계속 웃으면서 본 공연은 아니었지만 나름 창의적인 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의성어 의태어로 과연 얼마나 웃겨줄수 있을지 하는생각에 열심히 감상했습니다.
그런데 보는내내 깜짝깜짝 출연해주는 멀티남 너무 재밌게 보았던거 같아요..
더 감동적인게 있다면 땀흘리며 혼신의 힘으로 연극하는 배우들에게 한번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 웃음 선사해 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즐거웠습니다.
참 궁금한게 있는데요.. 공연후 배우들과 사진찍은건 어디서 봐야하나요??
퍼가라고 하신거 같은데.... 어디에 올려노셨는지 ?? -_-;;
평점이 좋아 예매하긴 했지만....
공연장에 들어서기까지 반신반의하며 입장을 했습니다.
공연시작부터 주인공엉아가... 개그로 맞아 주시면서....ㅋㅋㅋㅋㅋㅋ
입장부터 끝날때까지... 정말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주인공 언니가 자기 귀엽다고 써달라했는데... ㅋㅋㅋ
사실 귀엽던데요ㅋ
암튼 너무 즐겁게 보았습니다~ 별 5개 달고 가요~ ㅂㅂ
대사없이 의성어와 의태어로 진행하니
표정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게 되더이다.
큰틀의 내용도 좋았지만 세세한 농담도 좋았다.
하지만 큰 흐름을 이어주는 세세한 부분이 좀 따로 노는 부분이 아쉬웠다.
섹션이 너무 많이 나눠졌다고나 할까.
너무나 큰 가능성을 가지고있는 극이다.
언어의 이해 능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외국공연도 할 수 있을게다.
영국으로 진출해보자. 출품해보자.
조금만 더 다듬으면 된다.
제2의 난타로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국내에서 성공을 위해 아낌없느 박수와 별 5개를 주고 간다.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그녀와 함께 처음보는 뮤지컬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좋다는 이야기에 큰마음 먹고 뮤지컬을 보러갔지요^^
들어가자마자 작은무대 관객들고 호흡하룻있는 공간일꺼라는 생각에 무척 기대하고 있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무대 센스로 관중들과 하나되는
모습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끝나고 사진까지 함께찍으며 처음으로 팔짱도 끼고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두근두근을 선사해준 카툰쇼 두근두근에 완전 반했습니다....
근데 배우들과 같이찍은 사진은 어디서 볼수있나여?????
많은 말들이 아니여도
충분히 느끼고 알수 있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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