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함과 화려함을 메인으로 한 다른 게임 오케스트라와 달리 게임 제목처럼 이야기를 떠오르게 하는 오케스트라였습니다. Good evening, narvik 연주 때에는 눈을 감고 데모닉 삼총사가 밤의 칼라이소를 걷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눈물이 나올 뻔 했어요. 편곡도 좋았습니다. 발현은 바닐라무드 편곡 버전을 쓴 것 같던데 너무 멋졌어요.
누군가에게는 그저 단순한 게임일지 모르나 저를 비롯한 많은 관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자리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귀중한 자리 마련해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ㅠㅠ
사과의섬 ost는 정말 최고였어요
아크론요새는 조금 아쉬웠어요
제가 다 좋아하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게임 ost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밴드와 오케스트라는 어떨까 싶었는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
앵콜이라고 들었는데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게임에서의 추억을 느낄 수 있었고
오케스트라의 편곡된 곡이 더욱더 현장감이 느껴져서 마치 게임을 플레이 중인 느낌을 줘서 좋았습니다.
밴드가 들어간 편곡도 너무 좋았고, 여러 악기들이 어우러져 이런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현장에 있었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안내 책자에 있는 설명과 같이 들으면 더욱더 곡을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고
캐릭터의 특색에 맞는 테마곡들은 정말 그 캐릭터와 잘 어울려서 감동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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