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기자기하고 이야기 자체도 따뜻했다.
심각한 극들을 자주 보다가 힐링극 보니 새롭기도 하다. 배우들끼리도 합이 잘 맞는 것 같고 연출적으로도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해준 듯 하다.
특히나 향을 이용한 게 생명이라는 키워드에 한 층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힘든 삶을 떨쳐낼 수 있는 위로 같은 공연이었다.
힘들고 지친 일상 속.. 제 마음의 위로가 되어 살아갈 힘을 줬어요 화원이 열릴 때마다 나는 향기도 너무 좋고.. 연출이며 내용이며 배우들까지 모두 다 하나도 빠지지 않고 최고입니다!
소설 속의 메리와 콜린, 울새도, 고아원의 네 아이들
소외된 이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
고아원의 네 아이들과 소설 속의 아이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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