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체임버홀은 신영증권 본사1층에 있는 소규모공연장으로 연주자들 표정과 재스처, 호흡을 같이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음향도 좋구요. 아더콰르텟 앵콜곡 여인의 향기 감동했습니다.
첼로 콰르텟 연주는 처음이었어요.
피아노도 없이 오로지 첼로 4대의 선율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 정말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연주자님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작은 공연장이고 그만큼 가까워서, 마이크 없이도 첼로의 좋은 소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더 켈로 콰르텟. 티켓 캐스팅 해놓고 앞으로도 공연하신다고 하면 달려갈 것 같아요.
공연장 입장 및 좌석 배치는 좀 아쉬웠습니다.
평지에 일열로 배열된 좌석이라 세번째 줄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주자님들 4명을 한번에 보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비지정석이라, 티켓을 오픈 시간에 바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장시까지 줄서서 대기하다 들어가야 하는 상황은 아쉬웠습니다. 공연장 입장 및 관람석의 개선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니 단차하나 없는 연주홀에 식당의자
좌라락 놓고 보는데 내 앞에는 울산바위만한 아저씨가 앉아서 연주자 얼굴도 연주모습도 1도 못봄ㅠㅠ무대 왼편부터 12,34,이렇게 차라리 티켓팅할때 좌석을 정하던가해야지 연주회 많이 다녀봐도 이런덴또 첨임. 초등학교 학예회ㅠㅠㅠㅠ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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