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6살인데 마법천자문 보러간다니까
안보던 마법천자문책을 20분도 안되서
뚝딱 다 읽더라구여 ~~ 등장인물도
다 파악했네여.. 그래서인지 어제 마법천자문을 더 잼있게
본것 같아여~~ 손오공이 맘에 들었는지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손오공 흉내를 내며 계속 덤블링을 했어여..
지루하지 않고 웃으면서 즐겁게 잘 봤습니다..

9살 6살 두 아들과 함께 온 가족이 관람했습니다.
아이들이 TV프로그램과 만화책으로 이미 익숙한 캐릭터와 이야기라서
흥미 있어 하네요.

하지만 사실 아이들과 함께 간 부모의 입장에선 그렇게 재미있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무대장치나 세트도 거의 없고 내용도 어른들에게는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주말에 아이들과 친구엄마들과 합께 마법천자문을 보고 왔다.
가는 동안에는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공연는 중 악당을 보고는 무섭다고
하면서 마법천자문을 하나씩 찾으면서 아이들도 좋아했다.
우리 애는 불화알고 있었는되 공연을 보고
용기용, 배울학 마음심, 바람풍등 많은 한자를 배울수 있는 시간을 보내다.
공연이 끝내고 사진도 찌고, 선물도 받고 좋아한는 모습에 잘 보여준것 같아.
기분이 좋아다.
공연장 밖에서 이이들이 자신이 손오공처럼 한문을 외우면서 태권동작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다..

잘 선택하고 잘 보고 좋은 견험을 하고 가는 뜻깊은 하루를 보내것 같다.
집에 가는 길에 마법천자문책도 구입해다...

인터파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신나는 마음으로 전쟁기념관내 문화극장을 찾았습니다.

6월 18일날 12시 프로그램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초대권이 2장이라서 고민하다가 오남매 중 둘째와 셋째를 보냈습니다.

전쟁기념관을 찾는 것은 쉬었습니다. 18일날 행사가 하더라구여~

어르신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처음엔 다니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장소가 워낙 넓다보니 괜찮았어요. 아이들만 입장 시키는 부모님들께서 좀 계시더라구여..

저는 둘다 초등학생이라서 안심하고 들여보냈어요.

밖에서 소리가 조금씩 들리는데, 무척 재미있게 들렸어요.

한시간 정도가 공연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나왔어요.

초등학교 3학년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공연이 끝나고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줄이 길더라구여.. 우리 둘째가 부끄러움이 굉장히 많은 아이라서 그냥 가자고 하더군요.

셋째가 많이 삐졌어요^^.

너무 재미있었다고.. 언제부터 보고싶어했는데, 너무 기쁘네요.

공연이후 전쟁기념관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이라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정말 만족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슬슬 더운여름이 오는 요즘~~
7살 수민이 학교들어가기전에 한자를 익히는중이기에~
유익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있게 한자공부를
할수있는 뮤지컬 마법천자문을 보러~~용산전쟁기념관문화극장으로 고고고~했지요^^
중간중간 마법천자문 한자비석에 모자란 한자를 찾는시간에서
살짝살짝 수민이가 아는 한자가 나와서 그런가 너무나도 집중을해서 잘 보더라구요~
여자아이다보니 아직 마법천자문 책을 사서 보지는 못했지만~
이번기회에 수민이랑 서점에가서 사와서 함께 재미나게 보기로했지요~
한자라고하면 살짝 어렵게만 생각을 했었는데~
재미와함께 꾸며진 내용덕분에 이제 한자를 익히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유익한~~작품이었답니다^^
수민이도 처음엔 한자 어려워 하고 뮤지컬을 보았는데~
바람풍~~~하면서 공연중에 나오는 한자들을 이야기하면서
엄마 한자 하나하나 나오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하였답니다~
교육적으로도 너무 재미있었구요
손오공의 익살스러운 연기덕분에 더 재미가 가득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