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답게 ~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내용이었답니다.



놀람과 마미의등장으로 시작된 내용은

주인공인 노노와 친구 아뽀가 다치지 않게 도움을 주고, ㅋ

안돼요 안돼요 ~~ ♬♬♬♬

노래를 부르며, 안전규칙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많은 사고 위혐으로부터

보호할수 있게 꾸며진 내용이라

보다 교육적이라 너무너무 좋았어요 ~~~



엄마가 없어졌음 좋겠다는 말 한마디에 ~~

심술마법사가 엄마가 잡아가고, 엄마가 없으면서

위험한 요소들을 안돼요 ~ 안돼요 ~~ 노래를 하면서 율동도 하고,



안돼돼요안돼요 ~~ 자꾸만 안돼요 ~

노래를 흥얼거리네요 !!! ~~

교육의 효과 !!!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신호등을 건널때

엄마 손 꼬옥 잡고 건너야 해 ~~ 이러면서 꼭 초록불일때 건너야해

엄마 ~~ 안그러면 안돼요 안돼요 ~~ 그러는데

기특하더라구요. 3살한테 보여주기도 무난한 작품 ~~~ 입니다.

노노이야기를 보고온 아이..
안돼요안왜요 안돼요~ 노래를 외워서 따라부르고 다니네요
내용이며 노래며 율동이며
어린아이들도 따라하기 너무너무 쉽고 몰입해서 볼수있도록 즐겁게 만들어진..
정말 멋진 뮤지컬 같아요
그냥 재미있는 스토리인것만이 아니라
교통안전이라는 완전 아이들에게 중요한 내용을 알려준다는게 넘넘 좋더라구요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즐겁고 *^^*
유익한 교육까쥐 너무너무 맘에 드는 뮤지컬 노노이야기 였답니다

첨에 주제를 듣고..아이가 딱딱하게...듣기 싫은 소리 하는듯 보면 어쩌나 걱정이였거든요..
하지만 엄마 잔소리 보다는
그래도 음악과 율동이 있는 뮤지컬로 교통안전, 안전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는게
한층 맘도 가볍겠지 하는 생각에 찾았답니다..ㅎ
역시나... 무겁지 않은 캐릭터들~
친구같은 노노...울 아이와 같은 5살 노노이야기는 공감 백배인듯 했어요..^^
잊을만하면 한번씩 보여주고픈 공연 노노이야기 였답니다..
가깝다면 꼬맹이 원에 단체관람 제의 하고픈 즐거운 공연나들이였답니다..ㅎ

어린이 뮤지컬 노노이야기..우리 아들이 4살때 갑자기 차도로 뛰어드는 바람에 엄청 놀라본 경험이 있는
저는 노노이야기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기뻣어요..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요소를 재미있게 전해줄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부랴부랴~구로역으로 출발~
아 떨리는 마음으로 노노이야기를 기다리는 중에 찍은 사진들 이에요~
제일 좋은 자리로 앉아서 노노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아들이 포즈를 잡았네요 ㅎ
아하~마미와 놀람이가 나와있어요..노노의 장남감인 마미와 놀람이는 정말 장난감처럼
연기를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먼저 안되요 안되요~노래를 알려주는 마미와 놀람이~ㅎㅎ 정말 입에 착착 달라붙어요~
아들도 계속해서 안좋은 상황이 나올때 안되요 안되요~노래를 하네요~
아 그때 말썽꾸러기 노노가 나오네요~
노노는 꼭 아들을 보는거 같았어요 우리 아들도 만만치 않은 말썽꾸러기 거든요..
노노를 보고 아들은 꼭 자기를 보는거 같은데 깔깔 계속해서 웃네요~
역시 노노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서 하면서 엄마를 귀찮게 생각하네요..
아 그러자 심술마녀가 노노 엄마를 잡아가요 ㅠㅠ
아 심술마녀는 진짜 심술마녀답게 얄밉게 연기를 잘하세요 ㅎㅎ 아들이 심술마녀만 나오면
안되요 안되요 하면서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노노엄마가 잡아가는 장면에서 아들이 안타까워 하네요...
그때 노노의 친구 아뽀도 엄마가 없어졌다고 노노에게 찾아와요.
이제 노노와 노노의 친구 아뽀는 둘다 엄마가 없어졌어요..
심술마녀는 심술꾸러기 친구들의 엄마를 잡아가서 아이들이 사고가 나게 하는 악당 이랍니다.
역시나 노노와 아뽀는 심술마녀가 생각하는데로 사고가 나게 되버릴까요..
그러나~우리 마미와 놀람이가 위험할때마다 안되요~안되요 노래와 함께 도와준답니다.
그때 아들도 위험한것과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덩달이 머릿속에 꼭 담아왔어요.
결국 위험한 상황을 모두 넘기고 엄마를 찾았을때 아들도 너무 너무 기뻐하네요 ^^
그리고 집에 오면서 안되요 안되요~ 노래를 하면서 상황에 맞춰서 위험한건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어요~정말 보람찬 하루였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2008-2006년 3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공연답게~
정말 아이들에게 와닿는 공연이었어요~
앞으로 전력질주만 하는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이나 유괴 등 현재 이슈가되고 있는 부분들에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