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공연이기 때문에 설레었습니다.
짝사랑...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부분이기도 했구요.
이 뮤지컬을 보고 용기있는자가 인연을 만나고
항상 옆에 있을때 잘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공연이 끝난후 하이파이브 저도 하고 싶었었는데...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끝까지 감동을 주어서 저에게는 뜻깊은 날이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이모부를 짝사랑하는 꼬마소녀 예솔이
직장동료를 짝사랑하는 박대리
오래된 친구를 짝사랑하는 정복
노년에 찾아온 사랑이야기 옥분과 만돌
네가지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짝사랑!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짝사랑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서 만든 뮤지컬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웃었네요 ㅎ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던 뮤지컬입니다!
배우분들 연기도 좋고 내용도 좋고 연인 또는 짝사랑하는 상대와 가면 좋을 듯 합니다!
깨알 재미도 많고 마지막은 감동까지 있습니다.
올 겨울 사랑하는 또는 좋아하는 분과 함께 볼 뮤지컬을 찾는분들께 추천합니다!
4명의 배우가 여러 상황별 짝사랑에 대해 풀어가는 이야기.
유머와 감동이 적절하게 섞여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
감동과재미ㅎㅎ
안녕하세요~행쇼~
얼마전에 여자친구와 같이 와서 봤는데요
여느 공연하고 다를바 없는 그냥 공연이겠거니 했는데
스토리도 있고 무엇보다도 너무 고생하신 액터와 액트리스 분들께 감동 받았습니다
두시간 십여분이라는 엄청난 시간동안 왔다갔다 하시면서 머리도 점점 헝클어지고..
목도 아프실텐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나는 감명깊은 멘트는 역시.....ㅋㅋㅋ
"너는 미국 자본주의 몸무게에 찌들어 있어."!!ㅋㅋㅋ"
너무 잼있었구요~이모부님..ㅋ제 대학교 후배와 비슷하게 생기셔서 더욱 정감이 갑니다~마지막에
다른 관객분들이랑은 악수하셨는데 저랑은 하이파이브 하셨죠~ㅋ
손이 어찌나 차던지...안쓰럽기까지;;ㅋㅋㅌㅋㅌ고생하셨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마지막에 관객과 함께하는 5분 이라는 타이틀로 사진도 찍고, 티켓번호 추첨으로 소정의 경품을 기획하셨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즐거웠고~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은 공연입니다~감사합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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