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인천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연출상(위성신), 연기자상(이경미) 수상 눈물과 웃음을 담아, 울다가 웃는 사랑의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는 가족, 어머니, 사랑 등 익숙하지만 아주 소중한 것들을 닮아 가고자 하는 희망의 이야기이다. 요즘 같이 바쁜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에게 늘 일상적이고 익숙한 어머니..다시금 어머니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으로 여지껏 어머니를 소재로한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억지스러운 눈물보다는 입가에 번지는 가벼운 미소와..

어머니와 아들… “그냥...내가 다 잘못했다. 다.....다리 저는 것도 미안하고...비린내 풍기는 것도 미안하고...말병신 누나도 미안하고....그냥...다 내가 죄인다. 내가....죄인이야 ....너한테 몹쓸 짓만....”평생을 성치않은 몸으로 시장에서 생선장사를 하며 아들 장민영을 의대에 보낸 김점례할머니… 어머니의 뒷바라지로 의대에 간 장원장이지만 생선냄새가 배이고 다리를 저는 어머니가 귀찮은 장원장은 아내에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병실… “ 진짜라니까. 찐빵은 이 세상에서 내가 젤루 잘 만들지. 우리 아들이 그랬어. 내가 만들어 주는 찐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