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방은 한개이고 주인이 하나인데
남자의 방은 여러개이고 제 각각 주인이 있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이 연극이 그런 이야기 아닐까요..?
배역에 맡는 배우들의 선정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남자배우는 연기가 눈에 띕니다.
많은 기대를 안하고 보았는데.
놓치면 후회할 뻔한 좋은 공연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 딱 생각한 말 한마디가 이 주인공 처럼
살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는 1시간 반동안
이 주인공 덕분에 재미있었고 보람차게 지내서
다른 사람도 보시고 이런 남자 만나지 마세요 ㅋ
그냥 양다리 걸친 찌질남(?)의 이야기 인데요..
배우 3분이서 여자분두분은 1인 2역하시는데요..
배경은 바(bar)구요...
내용은 그냥 그렇네요.. 그리고 웃긴건 아닌거 같고.. 웃긴정도는 아주 약간 있어요...
결혼을 앞둔 친구가 표가 생겼다며 같이 보자고해서 수요일 (24일) 8시 공연을 보게 되었네요
찌질남 역할을 너무 잘 소화시켜주셔서 정말 욕(?)하면서 봤지만 많이 웃기도 하고 공감도 많이 되고 너무 재밌는 연극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부탁드릴께요~^^
기대평당첨으로 수요일 5시공연 보고왔습니다~~!!
일반적인 포스터에서 느꼈던 러블리의 발랄한 느낌은 아니었구용 ~
여자들의 연애관 남자들의 연애관을 보고 이해할수 있던 그런 공연인듯해용~~~^^ㅋ
공연 중간중간 살짝 지루함은 있었으나 ~^^ 간간히 웃음주는 요소로 금방 해결됬어요
내용위주의 연극 공연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관람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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