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섭니다. 가수 김형중, 그 이름에 그 인생에 커다란 의미가 될 솔로 가수로서 발표하는 마지막 앨범 그리고 마지막 공연. 이번 공연은 제게 그 어떤 때 보다 더 특별한 순간이 될 것 같아요. 제 마음 속, 수많은 행복한 기억 중 가장 큰 조각을 오랜 시간 저의 노래를 저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 순간, 그 곳에서 만나요. From. 만감이 교차하는 지금, 김형중＂ ‘좋은 사람’,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등의 명곡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토이 감성보컬, 가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