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가 부르는 달콤한 노래와
콘서트 마지막 즈음의 락발라드들이
너무 좋았음

여자친구와 함께
달콤함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추천

알렉스의 부산 둘째 콘서트이자!! 단독 마지막 콘서트를

여친이랑 가치 접수하겠노라며 근~ 한달내내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여친에 미소를 띄게 해주리라는 맘을 먹꾸!~


기다리고 기다리던 알렉스 콘서트!!!!!!

서울에서 한 콘서트를 기사를 통해 어핏 들었지만....
직접실감못하구 시각청각으로만 충족시켜야했던것들이,,,


너무 큰기대를 해서인가(?)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간 콘서트 현장☆
역시... 여성팬들을 줄을 이루고 있는 콘서트엿다...

여기 저기서 "알군" "알군"하는소리!!!

티비에서 늘보던 그 얼굴이지만... 이날의 주인공인지

얼굴에서 빛이 번쩍번쩍햇다..

사실 1부공연은 팝송으로 이루어져 오프닝 노래말구는
아는게 없었던 현실!!!

읖조리하는 몇곡을 들었나? 했드만 1부가 끝나궁,,,,

게스트가 나왔다... but&그치만

게스트에 대한 아쉬움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니 그에 대한 평가는 패스.

2부는 알렉스 1집앨범들의 노래들이었다...

그리궁~

평소보지못한... 알렉스 락스타일의 음악들과ㅋㅋㅋㅋ

멋진 밴드 기타실력의 ㅎㅎ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공연은 막을 내렸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다.

분위기도 괜찮았고 객석도 95%정도 차 있어
호응을 요청하면 그에 따라 잘 호응도 해 주는 편이었으며

흘러나온 노래들도 막판의 1부곡들을 제외(못 알아먹는다, 듣지두 못한팝송.

역시 정보미흡 ㅜ,ㅜ!!)하면

대강 어떤 의미의 노래인지 감이 잡히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관객들도 직장인, 여성팬, 연인 이 모여 골고루 형성되어 있었고,

단점이 있다면 이 KBS 홀 자체가 지은지 거의 15년이 다 되어가는 낡은 건물이라
좌석이 상당히 좁은 편이어서 통로의 맨 앞자리가 아니라면 다리가 긴 사람은 상당히

고생해야 하는 구조라는 것. 먼지가 많은 건지 그렇지 않으면 일부러 드라이아이스를

피우는 건지 건물 내부에 전체적으로 뿌연 연기같은 게 자욱했다는 것 정도가 불만이라면
불만이라고 할까?
벡스코를 다니다 KBS에 오면 으례 당황해지기 마련인 모양이다

황금 같은 일요일 오후 여친이랑 함께한 즐거웠던 공연이었던 같다.....

환호와 열광으로 인해 잠시... 귀가 안들리는현상(???)ㅋㅋ 부작용 ㅎㅎ
여친두 즐거워한거 같궁,,,, 왜? 알렉스를 환호하는지 알겟더라....

발라드 가수라서 그런지 주위에 하품 하고 지루한 점이 다소 많이 있었고

공연석 자리 문제도 지정석에 가서 앉을려고 했는데 정말 웃기게 다른 사람이 앉아 있는가 하면

6만6천원 내고 와서 관람하나 5만원 짜지 그리고 제일 좋은 앞자리도 그렇고

자기 마음대로 앉아서 관람 하는 경우도 많았었다

아무렇게나 앉을 거면 왜 좌석 배정을 하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콘서트 중반에 자리가 바뀌어도

이해는 하지만 가자말자 내 자리가 없는것을 보고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

평소 좋아하던 가수이기에 공연전부터 기대만발이었습니다!!
5시 시작인데 관객들 입장이 늦어서 약간 늦게 시작했어요.
공연이 시작하고 알렉스오빠등장~
자리 위치가 좋아서 약간 멀지만 잘~보였습니다!
오빠 노래부르는데 순간 징~하고 전율이..ㅎ
전날, 토요일에 많이 무리하셔서 목소리가 쉬었는데 엄청나게 열창해주셨고
중간중간 말씀하시는데 재밌고 조리있게 잘 말씀하셔서 공연 내내 지루하지않았어요.
알렉스 1집, 그리고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들도 정말 잘들었습니다.
마지막에 관객 반응이 좋아서 너무 감정이 묵받쳐올랐는지 우셨어요~
그걸보니 저도 눈물이 났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참았습니다..;;
암튼 끝까지 감동의 연속이었어요~^^

사실...생전 처음 해본 콘서트 예매라... 표값에 눈물을 조금 머금었지만...

다녀와선 정말 가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싼 표값이고 뭐고~아주 그냥 ^^ㅋ

현장에서 듣는 사운드의 매력이란... 그리고 알군의 매력적인, 감미로운 목소리, 또 예상외의 파워풀한 힘과 사운드...
^^ 최고였어요~ 듣지 못한자~ 말을 마시오~ ㅋㅋㅋ

정말 음악을 좋아하시는 구나... 하고 와닿은 순간이... 눈물을 터트리셨을때...
왜 제가 눈물이 그렁그렁했던걸까요? ^^ 더불어 날아가는 하얀 종이 비행기들에 쌓여있는 그 모습이 참 순수하고,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공연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고.. 아 이런게 콘서트란 거구나... 하고 좋은 추억을 갖게 해준
첫 부산 콘서트...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뻤습니다.
콘서트의 그 감동... 가까운 곳에서 또다시 공연이 있다면 그때에도 꼭 느낄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