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댄스가 신나긴했어요.
엔딩부분이 좀..
엄마랑 보러갓는데
탭댄스 정말 화려하고 대단하네요 ㅎ
즐겁게 봤어요.
처음부터 화려한 템 댄스로 시선을 끌며
관객을 웃게 만드는 유머로 더 재미있었습니다~
뮤지컬은 처음 보았는데 자주 볼것 같아요~^^
예울마루가서 두번째 공연을 봤는데요.. 공연자체가 관객들과의 호응을 맞춰서 보여 주는거 같아서
보는 내내 웃으면서 봤습니다.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뮤지컬을 봅니다. 비슷한 마당극을 간단하게 본적은 없지만 본격적인 뮤지컬은 처음이죠. 그래서 더 기대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입장부터 아이들과 나이지긋하신분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자극적인내용이 없는 42번가다 보니 아무래도 가족단위 관람이 많았습니다.
신나는 탭댄스와 중독성 강한 음악, 배우들의 호연이 정말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예전 거라 그런지 지금 보기에는 너무 단순한 줄거리에 갈등구조가 없다시피해서 후반부 폭발적으로 치고나가는 힘은 조금 약한게 아닌가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그런 부분이 약하기때문에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컨텐츠라는 장점으로서도 가치가 있을 듯합니다.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갔지만 다음에는 어머니를 모시고도 한번쯤 볼만한 뮤지컬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ㅏㄷ.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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