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주, 그녀의 Fascination 경기민요 특유의 화사한 음색과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묵직하고 깊은 소리 2007년부터 시작된 강효주 경기소리 은 전통적인 민요 반주가 아닌 피아노, 단소, 거문고 등의 악기에 오롯이 자신의 소리를 얹은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경기민요의 매력과 더불어 깊이 있는 그녀의 목소리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힘을 느낄 수 있는 거문고의 연주로 재해석한 경기잡가 중 ‘적벽가’와 단소의 청아한 느낌과 함께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긴아리랑’ 등 일반적인 민요 반주와는 달리 그 곡의 특징에 따라 연주를 새..

1. 경기 12좌창 중 ‘적벽가’와 거문고
2. ‘긴 아리랑’과 단소
3. 메나리토리와 춤 - ‘정선아리랑’과 가야금, ‘한오백년’,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4. 경(京)토리 - ‘한강수타령’, ‘사발가’, ‘노들강변’, ‘잦은방아타령’
5. 아리랑 연곡
6. 휘몰아가듯 빠르게 말을 주어 섬기는 노래 - 휘모리잡가 ‘맹꽁이타령’
7. 경기 입창 ‘산타령’
8. 창부타령토리 -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창부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