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고 나서 뮤지컬로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넘 잘봤어요^^
노래가 무지 좋아요
락음악 좋아하심 더욱 신나실거예요~~
이공연의 초연이 73년도 라는걸 아시면 더욱 놀라실거예요
지금도 파격적인 내용인데 그당시엔 무지하게 이슈가 됐을듯~~^^
파격적인 의상과.. 내용..
홍록기가 주연인줄 알았는데.. 다른사람이 그 역을 맡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두 연기나 다른건 빠질게 없었다.
들어갈때 신문지를 주길래 뭘까? 했는데..ㅋㅋ 왠일이얍..
극중 비오는 장면이 나오는게 있었는데.. 그때 관객들에게 좀 더 실감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배려해서??ㅋㅋ 관객석에 물을 뿜었다.. 우산 대신 비를 피할 수 있는 도구로 준 것...
새해 들어 첨 보는 뮤지컬 이었는데.. 파격적이구 충격적이면서도 잼있었던 것 같다.
혹시 볼까 말까 망설이신 다면 그러지 마시고 함 가서 보세요.ㅎㅎ
첨보는 musical...근데 실망이란 단어 조차 쓸수 없는
최고의 감동있었다..
기획하는데 노력했다는건 보이지만..
우리나라 문화와 너무 동 떨어져 그런지..
웃음 잠깐이었던거 같당..
파리에서 볼땐 무슨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했지만..
공연내내 웃었던거 같은데..
약간 실망..ㅠ,ㅠ
공연을 실재로 현장에서 본것은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그저 영화와 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이 공연을 다 본 후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넘치는 현장감 신나는 음악....거기에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공연
정말 최고였습니다.
앞으로 록키호러쇼 뿐만아니라...다른공연들도 계속해서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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