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을 봤는데요~ 넘 웃겨서 힘 빠졌어요^^
소극장 공연에, 배우들의 숨소리 들리는 가까운 거리에서
내용에 몰입할 수 있어 좋았구요.
오랜만에 맘을 open하고 그냥 공연 내내 잘~ 즐겼더랬어요
중요한 건~ 역쉬 open mind~~~
웃을 준비만을 하고 보시기만하면 된다는^^
웃음, 애잔, 시사,,, 그리고 배우 분들의 땀방울까지~
전 강추입니다. 잘 봤어요~~
그냥 시원하게 웃다가 시간가는줄도 몰랐네요..ㅎㅎ
작년쯤 뉴배꼽을 봤었는데요!!
그때보다 지금 내용이 조금 더 알찬거 같네요
영화가 2개에서 3개로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영화의 하이라이트부분만 잘 가져와서 재밌게 바꼈고~
웃음포인트도 훨씬 좋네요!ㅋㅋ
예전엔 영화내용을 아는 사람만 공감되서 웃었다면 지금은그런거 상관없이 다 같이 웃을 수 있으니ㅋㅋ
제가 보러갔을때는 아주머니들이 엄청 좋아하셨어요ㅋㅋㅋ 젊은 오빠들이 빵빵 터뜨려줘서 긍가.... 아닌데ㅋㅋ 남자분들도 터졋...는데ㅋㅋ
여튼! 생각없이 즐겁게 웃고 싶다면 이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생각없이 가서 웃다가 생각없이 나올수 있는 연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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