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달밤 블루스 - 2008 제 6회 서울우수마당극제

	연극 > 연극
	2008/12/06 ~ 2008/12/06
	국립극장 하늘극장
	노동예술단 일터
	만 6세이상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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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은근함으로 산 것들의 가슴은 언제나 따숩다... 태양의 열기만으로 모든 것들이 생명을 얻는 것은 아니다. <달밤 블루스>는 우리 주변에서 늘 만날 수 있고 자주 보지만 찾으면 보이지 않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극화한 뮤지컬이다. 지하철이 지나가는 하천변 주위의 작은 포장마차에는 밤새 쓰레기를 실어 나르는 환경미화원, 과일 집 아지매, 월남 참전 용사, 동네 날나리 등 온갖 가난한 인생들이 모여들어 한잔 술에 시름을 달래고 기쁨을 나눈다. 미화원 김씨는 포장마차 주인 윤옥의 마음을 얻으려 공을 들이는 중인데 마침 김씨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