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하는 명작!!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어 두번째로 관람하게 된 오리지널 공연..

"역시 공연은 오리지널로.."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OP석까지 전부 무대로 활용해서 젤리클석이 들썩이게 만들어 준 멋진 공연이었죠.

전반적으로 젤리클석 외 다른 좌석에서도 귀여운 고양이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이 잘 짜여져 있어서 뒷 자석도 함께 많이 즐거웠던 무대였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곡 메모리스에선 나도 모르게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도 글썽였죠.

어두운 분위기 보다는 정말 축제와 같은 무대였습니다.

신나고 재미있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리고 오랜 시간 연습으로 자연스러운 고양이들의 움직임과 표정...

정말 사람이 아닌 실제 고양이들을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 감동을 잊지 못해서 또 다시 공연을 찾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콘서트 등은 자주 관람했지만 뮤지컬을 특별히 보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기껏 해야 대학로에서 하는 소극장 공연과 동네 문화센터에서 하는 공연 정도만 관람을 했었는데,
올해 들어 갑작스럽게 마음 속에 뮤지컬 붐이 불어서 상반기에 벌써 3편째 관람하고 있네요.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마음 속에 제일 1번이 있었다면 바로 이 공연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달간 특별 앙콜 공연을 한다 했을 때 꼭 가고싶었는데 일정이 안나오더라구요... ㅜ 아쉬운 마음도 잠깐, 지방 공연 일정도 진행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첫줄을 예매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유연하고 매력적인 고양이들의 몸놀림, 정말 아름답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여자 고양이들의 몸놀림과 보이스가 너무 매력적이라 여자인 저도 푹 빠졌네요!!

다음에 또 공연 관람할 기회가 있다면 다시 또 관람하고 싶네요!!!!

환상적인 무대 연출 덕분에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가슴이 두근거렸던 공연입니다~
좋은 좌석이 없어서 하루 종일 새로고침과 다른 사이트 검색을 한 끝에 예매한 젤리클석!
고양이들의 움직임도 눈 앞에서 볼 수 있었고, 제가 흥미를 가지면 고양이들도 제게 다가와서 애교를 부려주었기에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조금 졸리긴 했지만.. 그래도 캣츠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주말을 즐겁게 해주었던 공연입니다!
너무 신이 나서 공연이 끝난 후에 프로그램 북까지 사와서, 집에 온 후로 읽어보고 있어요~ㅎㅎ

둘째 딸과 한달전에 예매후 본 공연......
두손 꼽아 기다리던 일요일 19시~~~
드디어 공연임박....
딸애와 손잡고 좌석에 앉을당시만해도(무대가 조금 작은 듯 보여...)
큰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된 후 부터는
눈을 뗄수가 없게 만드는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
역시 Cats라는 생각과 기다리던 만큼 이상의
감동을 느끼게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