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산타 화형 후 음향기기들의 계속되는 잡음으로 공연이 일시 중지 되기까지 이르렀는데..
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어차피 크리스마스는 이미 변용된 문화적 형태의 하나로 우리나라에 자리를 잡았고..
우리는 주말마다 일 안하고 쉬고 있으니 받아들이고 즐길건 즐겨야지..
그렇다고는 하지만 넥스트 공연에서 캐롤이 흐르고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는 좀 아닌거 같다는 애기고..
딱 넥스트 다운 공연이었던 것 같다..
(모르고 노는애들이 더 많은게 사실이니까.. 가르쳐 줄건 가르쳐주자는 마왕의 배려??)
중간 산타의 저주덕에 공연은 더 재미 있어졌고.
무엇보다 한송이를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신나는 열기 땜시 무진 더웠다는..ㅋㅋ
넘 잼나고 신나게 놀다 왔어욤
담에 갈땐 옷을 앎겨 있구 가는게 좋을듯
2시간 넘게 땀흘리다 왔습니다.
ㅋㅋ 특히 신해철씨의 상남2인조 머리는 압권이었습다.
아~ 백스테이지 입장권을 못받은게 한!!
ㅋㅋ 내년에도 콘서트를 한다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해철님의 카리스마 너무 멋졌어요~
훌륭한 공연있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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