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정말 후회가없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고..
상님과 그외 게스트 분들봐서 너무 좋았구요...
또 상님 콘서트 기대합니다~
최고!!!
사실 윤상님 보다는 게스트가 더 맘에 들었는데...^^;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윤상님의 음색이나 매너... 정말 최고였어요.
막이 내리고 앵콜곡까지 모두 마치고서,
세션분들 퇴장시키시고 혼자서 피아노 치시면서 노래부르시는 모습... 진심으로 감동적이었어요.
다음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가렵니다. ^^*
정말 황홀한 밤이였어요
음악적인 환상적인 모습을 보니
제마음이 한결 뿌듯하네요
다시한번 꼭 보고싶습니다.
공연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이 따뜻하고 행복했어요.
어린친구들 공연처럼 핏대세운 호응은 아니였지만
윤상옹이 멈짓거릴때마다 나즈막히 노래를 따라 부르고,
부끄럼타면 크게 웃어주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제가 좋아하는 유희열님의 오금이 저린 피아노등장을 같이 볼수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마지막에 앵콜을 부르며 그 많은 관객이 가지 않고 서서 상옹을 기다린거예요.
밴드는 다 가고 상옹 혼자 쑥쓰럼타며 키보드로 반주하며 같이 노래불렀던거!
아직도.그리고 오랫동안 가슴이 따뜻해질것같은 느낌입니다.
행복했어요!
고생 고생 끝에 도착한 공연장.
이것 모두 너무 좋은 공연에 대한 액땜일꺼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윤상의 공연은 너무도 좋았습니다.
그와 그의 지인들과 함께 꾸민 무대들
특히 음향이 마음에 들더군요.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서 음을 가장 잘다루는 뮤지션답더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BK와 박창학씨가 함께 하지 못했던 점이랄까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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