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응원합니다. 공연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낙 노래 잘 하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김윤아의 공연은 기대 이상이었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고등학교때 들었었는데 드디어 직접 보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정말 늙지 않으셨더군요.ㅎㅎ 자우림1집 때부터 팬입니다.
가슴을 에이는 4집 전곡과 봄이오면. 봄날은간다. 고잉홈. 길 등등 듣고 싶은 노래를 거의 다 들었고 자우림 완전체의 샤이닝까지 예상밖의 선물을 받은 듯 좋았습니다. 정말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오래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서울사람이 아니고 시간도 맞지 않아서 첫번째 발매 공연때 눈물을 훔치며.. 다음기회를 기약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ㅎㅎ 어서 빨리 예매를 했고, 엄마와 같이 좋은 자리에 앉아서 윤아언니의 공연을 볼수 있었다. 4집에 들어있던 노래들은 다들려주셨고 추가로 야상곡이나 봄이 오면, 봄날은 간다 ,,등 이나 깜짝 게스트 인 자우림 멤버분들과의 짧은 공연과 토크시간으로 지루할 틈이없었다. 무대 연출이나 조명도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건 음향이..조금 별로 였다~~~는 점.? ㅠㅠ 공연에 음향이 문제면 정말 별로 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난 괜찮았다. 들어가면서 나오는 순간 까지 행복했던 윤아언니의 공연!! 잘봤씁니다.
3~4년전에 부산에서 자우림 콘서트를 관람한적이 있었어
꼭 다시 부산을 찾으면 가야겠다고 다짐했던 터라 김윤아 솔로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혼자서라도 관람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티켓팅!
진짜 콘서트는 최고 말로 다 표현 못할정도로 라이브가 소름끼치면서 좋았고,
앨범 소개도 자세히 듣고 만드는 과정까지 들으면서 더 좋았던 공연!
특히 게스트도 최고최고 ><
그리고 간간히 솔로앨범에 수록곡들을 불러 주셨는데 다 좋아하던 곡이라 더 좋았네요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간지 모르고 들었던 공연입니다.
꼭 다시 한번 부산을 찾아주세요 그때도 반드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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