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나는 친구와 함께 관람했는데 넘 멋졌습니다! 뮤지컬도 처음보는거였는데 이지훈씨도 보구 ㅎ
자리도 약간 옆쪽이라 걱정햇는데 좋았어요
만족합니다
| 영웅 후기 |
cj*** |
2017.07.27 |
16 |
먼저 시대적 배경이 예전 일제강점기 시대의 배경이여서 넘버들도 조금 한국 전통 음악 이런걸 예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리듬도 빠르고 춤들도 너무 화려해서 재해석을 한 느낌이였고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또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님이 이토를 향해 총을 쏘자 암전이 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니 관객들도 다같이 하나되어 박수를 칠 때 정말 감동적이였고 마지막 안중근 의사님이 처형 직전에 마지막으로 할말을 할 때 두려워 하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장부가를 부를때는 정말 감동을 했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어서 아내에게 살짝 얘기했더니 바로 콜 해줘서 예약하고 보고 왔네요~ 만삭의 몸으로 같이 봐준 아내에게 우선 감사하고, 뮤지컬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노래들도 너무 좋고~ 가기 전에 유튜브 등에서 노래를 먼저 듣고 갔었는데... 역시나 현장에서 보고 듣는 감동이란... 나중에 자녀들이 크면 꼭 보여주고 싶네요~^^ 배우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었어요~^^감동~~♡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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