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낭만서점코너와 2부 아티스트의 공연의 콜라보으 시너지가 최고의 효과를 이루네요!
사실 디에이드를 보러갔는데, 1부 순서가 생각보다 재밌고, 취향저격이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8월 공연을 계기로 달 마다 쭉 이어지는 낭만서점을 꾸준히 관람해 볼 생각입니다^^
책에 관한 콘서트는 처음이라서, 기대반 우려반으로 입장했습니다.
약간 미숙한 진행...... 이 정도는 애교로 봅니다.
가성비로 봤을때는 한 3만원 정도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사은품을 한가득 주는데.... 이것만 해도 만원은 될 듯하더라구요
디 에이드 공연도 좋았습니다. 원래 좋아했던 가수인데..... CD랑 같더만요.
북 콘서트 같은 종류의 공연은 처음 가봤는데. 신기했고 재밌었어요.
2부에서 디에이드가 부르는 노래들 라이브로 들으니 기분도 더좋아졌구요 ㅎ
강추합니다. 다음에 또 참석할게요~
문득 선선해지는 날씨를 체감하며 공연을 보고싶다는 마음에 급 선택한 공연이었는데, 생각보다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소설가의 대담과 음악공연이 어우러지는 공연일 줄 알았는데, 가을 밤 책을 읽어주시는 남자분들의 목소리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배우분이 낭독해주시는게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팟캐스트도 운영하고 계시는 거 같은데 종종 챙겨 듣겠습니다^^
성석제작가의 낭독 좋았습니다.
디에이드 5곡 앵콜곡 1곡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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