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이라서좌석이좀불편했지만공연은좋았습니다.노래도잘부르시고.내용도좋았습니다.

ㅋㅋ 딸과의 첫 문화생활로 선택한 뮤지컬 사.이.다 톡쏘는 매력이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에 관람 시작.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배우들 모습에 힘찬박수 보내드립니다. 딸이 오전 내내 핸드폰 물에 빠트려 고장난것 때문에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공연 보며 잘 보러왔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 감동^^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들이 멋졌으며 진성씨의 노랫소리 음~ 감미로웠습니다.ㅎㅎ 또한 딸의 성향과 비슷한 모습을 한 우리 요정 진희님... 보고있으면 절로 행복해지네요.~^^ 부장님의 깜찍한 몸풀기댄스와 장미님의 예쁜 눈. 그리고 소실장님의 옆집 오빠같은 편안함?^^ 참 부장님은 노주현씨 닮은듯 했는데...ㅎㅎ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배우들 마이크 담당분과 신호가 잘 안 맞았나봅니다. 단독 노래 또는 대사시 마이크가 늦게 켜지더라고요.^^

코미디빅리그보다 더 웃겼던 공연. 얼마나 웃어댔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합니다ㅋㅋㅋ이제 막공연이라는데 아쉽네요.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오세요!!!

사이다 너무 좋다! 이제 곧 막공이 다가오지만.. 5차팀 잘 보내고 새로워진 6차팀 기대할게요! 진성이 나같은 사이다... 정말 볼때마다 느낌이 너무 와닿는게많다

약간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 없지않긴한데 넘버는 괜찮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