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너무좋아요 호흡을 같이하는 기분입니다 중간중간 해설이 함께해서 아이들도 이해가 쉽고 발레를 배우고 싶다는 아이에게 꿈을 한가지 더 안겨주었네요 아이들이 직접 하는 공연이어서 아주 새로운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프로발레를 꿈꾸며~^^

처음에 이원국님의 설명과 중간 중간 설명도 해주셔서 더욱 좋았어요~~
특히 처음에 배운 발레 마임은 지젤공연에서도 배웠던 것이라 더욱 반갑더라고요^^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짧게나마 눈앞에서 볼 수 진짜 감동있어고요~~소품을 활용하는 발레도 멋지더라고요^^시카고는 뮤지컬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발레로 보니 또 색다르고 멋지더라고요~~
진짜 발레하시는 분들은 정말 우아하시더라고요~~엄청난 연습량때문이겠지만 몸매도 정말 워너비더라고요^^정말 어린 소녀들 공연 너무 귀여웠어요^^저런 딸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 내내 했답니다^^;;
남자 발레리노 근육질 몸매에 정말 황홀한 시간이었어요 ㅋㅋ
이원국님의 표정에서 인물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같이하는 발레리나 분도 정말 예쁘시고 잘 추시더라고요^^
코앞에서 발레를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진짜 그 감동이 생생하더라고요~~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
여러가지 발레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할 수있다란것만으로도
들떴던 공연이였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님
저희 큰아들이 둘째만할쯔음 (10년이 채 못된거 같아요 ㅋ)
그때 만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어 꼬옥 찾아보고 싶었드랬죠
딸아이가 요즘 발레리나의 모습에 반해있거든요
정통발레공연은 사실 좀 거리감도 있고 유아들에겐 지루하기도 해요
알고 보는것과 그냥 좋으니깐 보는건 좀 다르더라구요
좀더 대중과 친숙하게 다가가며 관객과의 눈높이를 낮추고
아담한 소공연장안에서 거리감없이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몸짓 동작 하나하나 얼굴표정과 그들이 흘리는 땀방울까지 체험할 수 있다란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였거든요^^

별도의 티켓은 없어 팜플렛을 담았어요^^
입장순서로 앉아서 일찍 도착해서 맨앞좌석에 딸과 앉아 관람할 수 있었어요
특별한 무대배경없이
오로지 음악과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모습만으로 표현된 무대가
그래서 더 몰입되고 아름다웠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원국 단장님의 해설을 듣고
주요 발레작품들의 장면들을 만나보며
약 1시간정도를 발레의 매력에 빠져들었는데요
(발레마임을 배워보는 시간도 좋아요^^)
바로 객석과 마주하고 있어 그분들의 모든것을 함께하는
순간 자체가 매력가득했어요
클래식발레,모던발레의 하이라이트들을 관객과 호흡하며 즐겁게 발레공연을
지루할 틈없이 만났죠^^
처음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오데트와 지크프리트왕자가 마주한 장면을 시작을으로~!!
넘 아름답고 환상적이인 공연이였어요^^

현대적 감각의 발레공연은 절로 박수소리를 유도하구요^^
연신 브라보를 외치며 함께 호흡하며
아름다운 발레동작들을 심취하며 마주했던 시간들이였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꽉 들어찬 관객과 그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발레리나 발레리노 무용수들의 모습에서
아름다움과 강렬함 감동의 순간을 마주하며
발레와 좀더 친숙해지고 가까워진 하루였어요^^

어린 영스타 발레리나 친구들의 무대도 넘 멋졌어요^^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한발 도전하며 도약할 주역들이겠죠^^
해설뿐만이 아니라 함께 무대를 이끌어나가신 이원국 단장님~!!
발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함께 공유해보게 되더라구요^^
멋진 무대를 통해 발레를 통해 관객과 하나된 소중한 시간~!!
막공이여서 아쉬웠는데
관객과 소통하는 발레공연이 발레의 대중화에 큰 힘이 될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찾아보고 싶어지는 멋진 시간들이였답니다
어린친구들 발레 초보 전혀 발레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꺼예요^^

처음 건물 4층에 올라가서 내렸을 때는
신발들이 너무 많고 어지러져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공연은 그런 걸 잊게 만들정도로 생생했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근사한 소극장이 있습니다.
제가 봤던 날에는 관람하려는 아이들이 와글와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공연은 정말 바로 눈 앞에서 진행됩니다.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근육과 춤사위를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사회자이자 발레리노인 이원국씨의 진행도 재치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르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가지 발레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코 앞에서 보는 공연이에요.
대단한 무대를 기대한다면 곤란하고 아름다운 발레 동작을 보며
이제 막 발레에 입문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해설이 있는 발레 가까이에서 본 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입니다.